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토 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비판 == 카논 이후 쿄애니의 작화가 어느 정도 하향 평준화되는 경향을 보였고, 2010년 즈음부터는 좋은 퀄리티의 작화를 보여주는 다른 애니 제작사가 많아졌기 때문에[* 특히 이 시기에 급성장한 회사는 [[P.A.WORKS]], [[ufotable]]이 꼽힌다.] 결국 캐릭터 디자인은 뛰어나도 작화는 그냥 상위권 수준이라는 평이 굳어졌다. 아울러 그 디자인에서조차 [[케이온!]] 이후로 무슨 작품을 제작하든 캐릭터 디자인이 다 [[케이온!]] 같다는 비판이 있다. 일각에선 [[쌍둥이|쿄란성 쌍둥이]]라고 까인다. 타마코가 머리 풀면 에루가 되는 걸 보면... 애니메이션의 연출이나 캐릭터 디자인이 아닌, 이런 세세한 작화 퀄리티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인력승부이고(근래의 PVC 피규어들을 생각해보라!) 들이는 돈에 비해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단치 않은 경우가 많아서 효율이 나쁘다는 비판을 받는다. 반짝하고 떠오르긴 좋지만 오래 버티기는 좋지 않다는 의미. 또한 러키스타를 만들면서 [[야마모토 유타카]]를 퇴출시킨 이후 새로운 시도나 연출, 구도 없이 그냥 무난하게 디자인빨, 작화빨로 보정받는 게 아니냐는 평가가 첫머리에 올라오기도 했다. 일례로 일반적인 제작사는 감독의 의지에 따라 전체나 일부를 갈아엎는 일이 꽤 있는데 이렇게 되면 스케줄에 영향을 줘서 작화 체크할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는 부작용이 있다. 교토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일이 없어서 작화 퀄리티를 유지하기 용이하지만 그대신 오로지 작화를 중심으로 작품제작이 돌아가서 감독의 움직임이 기형적으로 제약된다. 이것이 러키스타 감독이 교체된 결정적인 이유라는 등 인력 관리에 대한 비판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그런데 야마모토 유타카의 그 후 행보를 보면 쿄애니의 선견지명, 아니 '''[[신의 한 수]]'''라고 보일 정도로 이 인간은 문제가 많다. 또한 그리 유명하지 않은 원작을 어떻게어떻게 잘 주물럭거려서 인기작을 만드는 걸 보면 시나리오 구성 능력이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닐 텐데도, 이상하게 완전 오리지널 작품은 그리 성공하지 못 하며 평도 좋지 않다. 첫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같은 경우는 키가미 요시지 감독 혼자서 거의 담당했다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는 옹호 의견도 있었지만[*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MUNTO 말고도 자사만의 오리지널 기획이 좀 있다. 2007년 3월부터 문토 3를 포함하여 자사의 스탭들이 가진 여러가지 기획을 담은 '쿄애니 BON'이라는 웹진을 자사의 홈페이지에 게재했는 데 반응이 영 시원치 않은 탓인지 25호를 끝으로 휴간하였다.] [[타마코 마켓]]의 경우 [[케이온!/애니메이션|케이온]]을 제작한 스탭이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 편이다.[* 이는 원작 종료 후 신규 극장판이 추가로 제작된 점으로 보아 사실과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원작을 업은 작품과 원작 없는 오리지널 작품의 흥행에는 온도차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듯하다.] 부족한 오리지널 각본을 보충하기 위한 건지 KA 에스마 문고를 통해 원작 풀을 넓히는 시도[* 단 KA 에스마 문고 애니판은 상당 부분이 수정, 각색되기 때문에 원작과 설정, 전개가 차이가 많이 나는 반 오리지널 작품이라 봐도 된다.]도 활발히 하고 있지만 스토리 논란은 여전하다. 중2병이라도 사랑을 하고 싶어도 후반에 급 시리어스해져서 어색하다는 평이 있고 Free!도 몇몇 캐릭터에 대해 불만이 존재한다. 경계의 저편도 초반부의 무리수 때문에 히로인의 안티가 급증했다. 또한 이러한 비판점은 판매량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데, 2000년대 중후반 쿄애니는 만드는 애니메이션마다 평균 1만 장은 기본, 2, 3만 장도 거뜬했으며,[* [[CLANNAD(2007년 애니메이션)|CLANNAD]](약 24,000장), [[러키☆스타/애니메이션|러키☆스타]](약 29,000장) 등.]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애니메이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시리즈]]나 [[케이온!/애니메이션|케이온! 시리즈]]처럼 애니메이션 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들도 여럿 만들어냈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손익분기점도 제대로 못 넘기는 작품들[* [[일상(만화)/애니메이션|일상]], [[경계의 저편(애니메이션)|경계의 저편]], [[타마코 마켓]] 등.]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그나마 평균 1만 장 고지를 넘긴 [[빙과(애니메이션)|빙과]]나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애니메이션|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시리즈]]의 경우에도 쿄애니의 네임밸류에 비하면 그렇게 만족스러운 판매량은 아니었다. '''전성기 시절의 판매량 정도를 기록한 것은 [[Free!]]밖에 없을 만큼 쿄애니의 최근 작품들의 판매량은 신통치 않은 편이다.''' 실제로 빙과는 상영 당시에는 그전 작품들에 비해 판매량이 힘을 쓰지 못해 '일상처럼 망하지는 않고 평타 쳤다' 정도였지만, 이후 중2코이와 Free!를 제외하면 빙과의 판매량을 뛰어넘는 작품이 없어 현재로서는 성공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원작이 유명하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유명 원작의 경우 빙과뿐 아니라 목소리의 형태, 하루히도 성공했다.[* 물론 상영한지 3년이 넘은 2015년까지도 BD 박스를 발매하면 8,000장이 넘는 등 빙과의 팬층이 많지는 않아도 충성심이 높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소설 원작이 빙과의 작품성을 견인했다.] 유명한 원작이 아닌 고바야시 메이드래곤은 처참히 망했다.[* 이 부분은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 블루레이의 평균 판매량이 3천장 대로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닌 것은 사실이지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은 주인공 성우인 [[타무라 무츠미]]까지 엑스트라 연기를 중복해서 맡을 정도로 예산이 비교적 적게 들어간 작품인데다가 무엇보다도 중국에서만 유료 스트리밍 8500만 회를 달성하는 등 非블루레이 매출 쪽은 초대박에 가까운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앞서 지적받은 경직된 연출력의 경우 2012년에 제작한 빙과를 통해 비판을 종식시킬 만한 시도를 하는 등, 완전히 머리가 굳어버린 회사도 아니다. 어쨌거나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하고는 있는 제작사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옛말이다. 여성향으로 재미본 후에 2019년 츠루네를 제작했으나 초동 1414장으로 일상보다 심하게 망했기에 인적쇄신이 필요해보인다. 최근 유명한 직원들의 퇴사가 눈에 띄고 있다. 쿄애니 감독 중 야마다 나오코가 제일 흥행성적이 나은 편이나 케이온 이후의 타마코 마켓이 망했다. 후에 극장판으로 타마코 마켓의 극장판인 [[타마코 러브 스토리]]의 경우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여 명성을 회복한 후 유명 원작 목소리의 형태를 흥행시켰다. 아직 젊은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행보가 중요할 듯 하다. 마지막으로, 1화가 무리수거나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아래 예시를 보자. * 하루히 1기 1화는 원작 2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에 나오는 극중극을 내보내는 매우 실험적인 각본을 사용했다. 본편 스토리와는 별 상관이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원작을 보지 않고 1화를 본 사람은 정말 당황의 극치. * 에어, 카논, 클라나드 1화는 주요 캐릭터 소개를 한번에 몰아넣은 탓에 구성이 지루하기로 악명 높다. 특히 에어가 유독 심한 편. 1화만 보고 잠와서 하차한다고 선언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을 정도다. 해외에서는 빙과 1화도 지루했다고 까는 팬들이 많았다.[* 추리파트가 1화에서는 너무 소소할 정도로 적었고, 2화부터 시청자의 흥미를 끌 만한 추리를 던져놓고 추리 파트가 극대화되면서 재미를 끌기 시작했다.] * 일상은 아예 0화를 미리 내보냈고, 역시 나쁜 평을 받았다. 다만 첨언하면 이 작품의 경우에는 타이틀 자체가 그리 좋은 평가가 아니었다. * Free! TVA 1화에서 여성향 작품이라는 걸 지나치게 의식해서인지 수영복 에이프런 같은 노린듯한 장면들이 종종 나왔다. 그런데 오히려 작품의 타겟층인 여성 시청자들에게서는 너무 노골적이라 부담스럽다는 평도 있다. 정작 2화부터는 평범한 청춘 스포츠물을 보여주었다. * 경계의 저편에선 히로인이 남자 주인공의 심장을 대뜸 찌르는 장면이 나온 데 다가 히로인이 남주가 불사란 걸 알고 난 후에도 닳는 것도 아니라면서 계속 찌르려드는 태도를 보여 1화 만에 히로인 안티 스레가 생겼다. * 무채한의 팬텀 월드 역시 1화에서부터 서비스씬이 굉장히 많이 나왔고 부담스럽기만 하다는 평이 꽤 있었다. 이쯤 되면 아예 징크스 수준이다. 다만 엄밀히 말해 이건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의 징크스이다. 이시하라 감독이 만들지 않은 작품은 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시하라 타츠야가 맡지 않을 작품에서도 이후 이런 속성의 작품들이 속속 등장했다. 러키☆스타는 이시하라 타츠야가 아닌 [[야마칸]] 감독이 맡았다.[* 초기에는 야마모토 유타카가 감독을 맡았으나 4화에서 강판당하고, 5화부터는 타케모토 야스히로가 감독을 맡았다.] 하물며 1화만이 아니라 야마칸이 맡은 3화까지 전부 저런 반응이었다. Free!, 경계의 저편 또한 다른 사람이 감독을 맡았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